저널_19_08_내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니...부모 선교사의 글 11년 전 12월, 싱가폴에서 오리엔테이션 코스를 마치고 홋카이도에 도착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퍼부어도 퍼부어도 멈추지 않을 듯한 기세의 거친 눈보라였다. 그런 환경 속에서 심한 감기로 한바탕씩 몸살을 앓고 난 우리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