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널_22_01_MK 사역의 꽃, MK 캠프첫 캠프 초여름에 들어선 94년 5월 중순의 어느 날, 한국 아이들로 봐주기엔 너무 까만 것 같고, 빨리 지껄여대는 바람에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를 간간이 툭툭 내뱉으며, 자기 몸집 만한 트렁크들을 끄는 한 낯선 무리들이 목동 선교훈련원으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