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널 20_07_MK들과 만드는 기쁜 우리반을 꿈꾸며
MK 교사 선 "기쁘게 살아요!" (우리 반 만남 인사) 저는 수원 중앙기독초등학교 '기쁜 우리 반, 갑(甲) 스승 배움터'의 장진갑 입니다. '하나님께서 저를 좋은 교사(스승)로 부르셨습니다' 라는 사명아래 '기쁜 우리 반' 사역을 7년째...
저널 20_05_하나님께서 주신 기회-Home Schooling
"자식도 없는 사람이 내 맘을 어떻게 알아요?" 내가 싱글 선교사로 영국에서 훈련받을 당시 함께 공부하던 어떤 목사님 사모님께서 자녀로 인해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 때 너무 속상한 나머지 내게 한 한마디였다. 그때는 사실 싱글이어서 자녀로 인한...
저널 20_04_파릇한 우정이 싹트는 홈스쿨링 미니학교
사계절이 분명해서 더욱 아름다운 한국에서 네 계절을 한바퀴 구경하고 나니 벌써 선교지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. 키도 마음도 불쑥 커버린 동기와 이린이가 건강하고 밝게 지내고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.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사랑만으로도 잘 자라는...
저널 20_03_깊은 산골 소년의 홈스쿨링 이야기
1998년 1월, 사보레면 파전마을(가명)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. 이삿짐 풀고, 짐 정리가 끝난 뒤, 겨우 한숨을 돌리고 나서야 하람이를 위한 홈스쿨링을 시작할 수 있었다. 전기, 전화, 상하수도, 병원 및 약국은 물론이고, 화장실조차 없는...
저널 20_02_홈스쿨링의 길을 여는 어느 아빠 선교사의 고백
언젠가 한국에서 온 방문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홈스쿨링을 하게 된 과정을 나누게 된 적이 있었다. 친한 분이었기에 홈스쿨링을 시작하면서 부모로서 우리가 마음 깊이 갖고 있던 “우리 아이가 부모의 새로운 시도에 희생될 수도 있는데...”...
저널 20_01_홈스쿨링, 선교지 최후의 선택인가
“우리 아이가 홈스쿨링을 했기 때문에 학교 생활 적응에 더 어려운 건 아닐까요?” 안식년을 한국에서 보내며 근처 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엄마 선교사의 근심 어린 물음이었다. 아이가 공식적인 학교 생활을 해 본 경험이 없어 자유분방하다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