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널_19_09_10년 만에 만난 친구
MK의 글 * 이 글은 이번 MK 캠프에 참가했던 한 친구가 MK 캠프 홈페이지(www.mkcamp.net)에 올린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. 미국에 와서 저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을 또 여러분과 나눕니다. 필리핀을 아버지 건강 문제로 92년도에...
저널_19_08_내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니...
부모 선교사의 글 11년 전 12월, 싱가폴에서 오리엔테이션 코스를 마치고 홋카이도에 도착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퍼부어도 퍼부어도 멈추지 않을 듯한 기세의 거친 눈보라였다. 그런 환경 속에서 심한 감기로 한바탕씩 몸살을 앓고 난 우리...
저널_19_07_선교지에서 온 편지
* 이 편지는 지난 6월 키르키즈 호프 아카데미(Hope Academy)에 교사 선교사로 나간 최병준 선생님(수원 중앙기독초등학교 소속)이 미국 테러 사건과 연관하여 현지 상황에 대한 긴급 기도요청으로 보내준 것입니다. (최병준:...
저널_19_06_어둠 속에서 자라는 우리의 빛나는 딸들
번역글 * 이 글은 ACSI 기관지인 ‘Interact' 2001년 5월호에서 발췌한 글을 번역한 것이다. 이 글의 저자 에밀리 반 달렌과 남편 프랭크는 미국 콜럼비아에 살면서 장로교 개혁파 선교단체인 ‘World Witness’ 에서 사역하고...
저널_19_05_파란 눈의 진짜 한국 아이들
특별 기고 * 이 글은 수원 중앙침례교회 김장환 목사님의 부인이신 트루디 김 사모님께서 영어로 쓴 글을 한글로 번역, 요약한 것이다. 1960년대 한국의 소도시 상황에서 자녀들을 현지학교로 보내면서 교육적으로 양육한 내용이 잘 드러나 있다....
저널_19_04_마음의 담을 넘는 현지 교육
부모 선교사의 글 초등학생을 둔 부모 선교사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녀들의 학교입학 문제로 고민을 했을 것이다. 단지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. 우리 부부가 아르헨티나 현지 공립학교로 자녀들을 보내게 된 동기는 무슨 특별한 계획이나 목적이...
저널_19_03_“당신의 아이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”
부모 선교사의 글 큰아이 영찬이가 걸음마를 배우던 1987년, 한국선교훈련원(GMTC)에 있으면서 한 자녀교육 세미나에 참석하였었다. 세미나에서 내준 숙제를 하기 위해 앉아있는 우리 부부 사이를 기어다니던 영찬이를 놓고 ‘나중에 이 아이의 교육을...
저널_19_02_“MK가 되는 게 쉽냐구요?”
MK의 글 제가 이곳에 온 지도 벌써 4년 반이 되었네요.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회상해보면, 힘든 날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저를 인도하시는 그분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어요. 저는 97년 3월에 이곳 중국에 왔어요. 지금은 이곳이...
저널_19_01_현지 학교, 그 선택의 장점과 도전들
권두언 지난해 여름 MK 캠프 이후, 남미에서 온 손님들을 모시고 서울의 한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린 적이 있었다. 예배 중에 내가 간간이 영어통역을 해 주긴 했지만 속삭이듯 말하는 그 말을 여러 명이 다 알아들을 수는 없어서 무척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