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저널 21_02_어 ,주님, 내가 여기 있었군요
이제 겨우 첫 1년 사역을 마친 내가 이 글을 쓰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점이 많다라는 생각에 글을 쓰는 것이 부담이 되었지만, 'Korean-American TCK(Third Cultural Kids)'로 자라나 한국 MK 학교에서 아이들을...


저널 21_01_우리 자녀들, 우리 손으로
- 한국형 MK 학교의 장점과 도전, 그 발전을 위하여 - 뻐꾸기는 알을 다른 새의 둥지에 깐다고 한다. 그래서 다른 어미 새가 그 알을 품어 부화시켜 놓으면 뻐꾸기는 다시 그 둥지를 떠나 날아가 버리고 만다고 한다. 지금부터 10년 전만 해도...


저널 20_07_MK들과 만드는 기쁜 우리반을 꿈꾸며
MK 교사 선 "기쁘게 살아요!" (우리 반 만남 인사) 저는 수원 중앙기독초등학교 '기쁜 우리 반, 갑(甲) 스승 배움터'의 장진갑 입니다. '하나님께서 저를 좋은 교사(스승)로 부르셨습니다' 라는 사명아래 '기쁜 우리 반' 사역을 7년째...


저널 20_05_하나님께서 주신 기회-Home Schooling
"자식도 없는 사람이 내 맘을 어떻게 알아요?" 내가 싱글 선교사로 영국에서 훈련받을 당시 함께 공부하던 어떤 목사님 사모님께서 자녀로 인해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 때 너무 속상한 나머지 내게 한 한마디였다. 그때는 사실 싱글이어서 자녀로 인한...


저널 20_04_파릇한 우정이 싹트는 홈스쿨링 미니학교
사계절이 분명해서 더욱 아름다운 한국에서 네 계절을 한바퀴 구경하고 나니 벌써 선교지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. 키도 마음도 불쑥 커버린 동기와 이린이가 건강하고 밝게 지내고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.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사랑만으로도 잘 자라는...

저널 20_03_깊은 산골 소년의 홈스쿨링 이야기
1998년 1월, 사보레면 파전마을(가명)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. 이삿짐 풀고, 짐 정리가 끝난 뒤, 겨우 한숨을 돌리고 나서야 하람이를 위한 홈스쿨링을 시작할 수 있었다. 전기, 전화, 상하수도, 병원 및 약국은 물론이고, 화장실조차 없는...


저널 20_02_홈스쿨링의 길을 여는 어느 아빠 선교사의 고백
언젠가 한국에서 온 방문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홈스쿨링을 하게 된 과정을 나누게 된 적이 있었다. 친한 분이었기에 홈스쿨링을 시작하면서 부모로서 우리가 마음 깊이 갖고 있던 “우리 아이가 부모의 새로운 시도에 희생될 수도 있는데...”...


저널 20_01_홈스쿨링, 선교지 최후의 선택인가
“우리 아이가 홈스쿨링을 했기 때문에 학교 생활 적응에 더 어려운 건 아닐까요?” 안식년을 한국에서 보내며 근처 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엄마 선교사의 근심 어린 물음이었다. 아이가 공식적인 학교 생활을 해 본 경험이 없어 자유분방하다는...


저널_19_09_10년 만에 만난 친구
MK의 글 * 이 글은 이번 MK 캠프에 참가했던 한 친구가 MK 캠프 홈페이지(www.mkcamp.net)에 올린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. 미국에 와서 저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을 또 여러분과 나눕니다. 필리핀을 아버지 건강 문제로 92년도에...


저널_19_08_내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니...
부모 선교사의 글 11년 전 12월, 싱가폴에서 오리엔테이션 코스를 마치고 홋카이도에 도착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퍼부어도 퍼부어도 멈추지 않을 듯한 기세의 거친 눈보라였다. 그런 환경 속에서 심한 감기로 한바탕씩 몸살을 앓고 난 우리...